[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오하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오하조는 이순이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순이는 거대 범죄에 연루되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이다. 이에 오하조는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오하조는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양궁 감독 심소은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넷플릭스 ‘Mr. 플랑크톤’, ‘종말의 바보’ JTBC ‘비밀은없어’, MBC ‘수사반장 1958’ 등에 출연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작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서도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오는 31일 3-4회, 1월 7일 5회, 1월 14일 6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