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마케팅 기반 브랜딩 & 커머스 랩 남의상품연구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이어진 약속을 올해도 지키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 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남의상품연구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남의상품연구소 최세정 대표와 김선희 연구소장을 비롯해 KBS강태원복지재단 허진 사무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취지를 공유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단단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세정 대표와 김선희 연구소장은 2023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꾸준히 응원해오며, 성장의 과정을 함께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오고 있다.

‘남의 상품으로 소통하는 세상이야기’를 지향하는 남의상품연구소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상품의 본질과 이야기에 집중해온 철학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향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

최세정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차근차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의상품연구소는 사회와 의미 있게 연결되는 역할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진 사무국장은 “남의상품연구소의 꾸준한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연대와 응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큰 용기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만 24세 이후 공적 지원이 축소되는 현실을 반영해, 2026년에는 만 24세부터 3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자립준비청년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2026년 2월부터 1년간 총 110만 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와 관련 물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자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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