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장현승이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에 대한 솔직한 반응이 화제다.
최근 장현승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 두바이 쫀득 쿠키와 샌드위치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조그만 크기의 두바이 쫀득 쿠키 하나를 7천 원에 구매했다며,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 다른 샌드위치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same price(같은 가격)”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실상 두쫀쿠 디스 아니냐”, “두쫀쿠 맛있는데 비싸긴 하다”는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해당 캡처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한 디저트로, 이국적인 콘셉트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지만 가격 대비 크기와 만족도를 두고 호불호가 엇갈려 왔던 만큼, 장현승의 게시물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장현승은 그간 음악 활동은 물론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솔직한 일상과 생각을 공유해 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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