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엑소 레이가 팬미팅 당일 불참 배경을 밝혔다.
엑소 레이는 14일 중국 SNS를 통해 “국가화극원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하게 베이징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날 레이는 “무사히 도착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멤버들과 소속사 그리고 저의 불참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팬미팅 직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멤버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멤버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만 무대에 올랐다.
일각에선 레이의 불참 배경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으나 본인이 직접 “중요한 행사 참석”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한편 엑소는 2026년 1월 19일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로 컴백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