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내추럴 뷰티 부문 대상 수상

천연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웰니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 내추럴 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국제웰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급성장하는 국내 웰니스 산업 속 진정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이끌어온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21년 스위스에서 창립한 벨레다는 1백여 년 전부터 자연과 사람과 세상의 조화를 추구해온 브랜드로, 유기농 인증 ‘나뚜르Nature’, 사회적 책임을 증명하는 ‘비콥’, ‘UEBT(윤리적생물무역연합) 등의 최다 인증을 보유하며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기농법의 시초 격인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식물을 재배하고 자연이 가진 본연의 힘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원료의 에너지를 온전히 제품으로 담아낸다. 또한 지속가능성이라는 용어도 없던 한 세기 전부터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상생, 투명한 공정 등을 실천해 왔다.

시상식에서 벨레다 코리아 이성곤 지사장은 “벨레다는 창립 이래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치유’라는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왔다. 자연의 생명력을 연구하는 기업, 사람의 웰빙을 돕는 동반자라고 자부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웰니스 산업 선도하는 14개 브랜드 수상

이날 시상식에는 벨레다를 비롯해 가수 션(웰니스 셀러브리티 부문), 풀무원지구식단(건강 식생활 문화), LG전자 스마트코티지(스마트 홈 웰니스 기술) 등을 포함한 총 14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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