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6일 동면 품걸리 일대에서 품걸1·2리를 연결하는 도로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7억 원(시비)을 투입해 연장 6km, 폭 4m 규모로 개설됐다.

그동안 마을 간 이동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역 곳곳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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