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대원들이 강원 안전의 최전선”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일(화) 오후 16시 평창소방서를 찾아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평창119안전센터와 생활안전대 등 현장부서를 둘러보며 업무 여건을 확인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평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근태 평창소방서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도 함께 참석해 도민 안전을 위한 의소대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위험과 맞서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조직이 안정적으로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도지사님의 방문과 격려는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군민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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