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성과 공유,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성장 방안 모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2월 3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국가식품클러스터 벤처·창업기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정책 변화 및 지원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판로 확대, 창업역량 강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성과와 입주기업 성장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내년도에 달라지는 제도와 신규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내년 사업 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시설·운영· 규제·판로 등 현장에서의 애로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센터 지원정책과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성과 공유·정책 안내·현장 의견 수렴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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