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 개선·사회참여 확대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KB두드림스타 등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주관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힘쓴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애 청년의 학습 환경 지원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 장학금 제공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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