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기자]
비비랩·루테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일본·동남아·중동·아프리카까지 수출 확대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원의 권진혁 대표이사가 경제부문 브랜드마케팅혁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뉴트리원은 ‘비비랩’과 루테인 제품을 주력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K-헬스케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진혁 대표는 “뉴트리원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특히 자체 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트리원의 성장 동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있다. 회사는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개발(R&D)에 아낌없이 투자해 소비자들의 건강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비비랩’과 눈 건강 전문 제품인 루테인은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뉴트리원은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 그리고 최근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유통망의 체계적인 구축과 현지 시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권진혁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뉴트리원의 우수한 제품력과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석세스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격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우수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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