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이운산과 한서이가 결혼한다.

이운산과 한서이는 23일 오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앞서 이운산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23일 저녁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린다”며 “일일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새롭게 그리고 함께 내딛을 발걸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서이 역시 “제가 내일 결혼을 한다. 혹시나 인사드리지 못한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며 “내일 뵐 수 있는 분들 그리고 혹시 시간이 안나 오시지 못하시지만 많이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운산은 영화 ‘광대들 :풍무 조작단’ ‘보이스’ ‘유체이탈자’ ‘경관의 피’ ‘한산: 용의 출현’ 등을 비롯해 드라마 ‘대풍수’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딱지남 공유를 쫓는 사채업자로 출연했다.

한서이는 모델 겸 배우로 영화 ‘점쟁이들’ ‘나는 너를 찍는다’ 등에 출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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