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기아는 20일 자사 최초 목적 기반 차량(PBV) PV5를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자사 공헌사업인 무브 앤드 커넥트(Move & Connect)를 통해 전날 서울 은평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해당 아동양육시설은 PV5 패신저 모델을 선택해 어린이들이 병원 등을 갈 때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기아차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방치된 공간을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공원으로 전면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기아는 향후총 10개 복지기관에 PV5를 용도에 맞게 기부하고 사회적 기업 8곳에 PV5 차량 대여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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