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그의 음주운전과 무면허 음주 전과가 거론되고 있다.

12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남경주는 지난 2002년 12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벌점 초과로 면허가 취소됐다. 이듬해 6월에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그는 면허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2004년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 앞 도로에서 모친 소유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남경주는 “급한 용무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남경주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후 남경주를 소환조사한 뒤 지난 2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사건 조사 당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그는 한 연예매체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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