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나눔이 행복+2025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횡성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횡성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들은 행사기간 동안 ▲배추 수확 및 운반 지원 ▲배추 절입 작업 ▲김장 버무리기 ▲포장 지원 등 김장 준비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웅 남성연합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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