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자원봉사와 위생용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급식 및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노인복지기관이다.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이콜랩 ESG위원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위생적인 식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봉사에는 호텔, 레스토랑, 장기 요양 시설 등에 위생과 식품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 사업부 하재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식당 입장 안내, 배식, 식기 세척, 퇴식 안내 등 급식 전반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이콜랩은 급식 공간 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식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용품도 기부했다. 한국이콜랩 서울 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간식 자판기 판매 수익을 활용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주방 세제와 소독용품, 주방 소모품 등을 지원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위생과 감염 예방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도 적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과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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