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범 양구소방서장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양구소방서(서장 권혁범)는 7일 오전 10시 30분,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양구군 배꼽제빵소의 영업주 임우빈 씨에게 양구소방서장상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시설을 적법하게 유지·관리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는 표지판이 교부되며,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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