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대상 ‘AI 미래토크’ 진행

‘AI 유니버스’ 첫 프로젝트…과실연 AI미래포럼과 공동 개최

유독픽 AI 체험존 운영…유독픽 1개월 무료 체험권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LG유플러스가 직장인 200명을 만나 AI 시대 커리어 고민을 나눴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3040 직장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개최, LG유플러스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이 함께했다.

이날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커리어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인들은 최신 AI 트렌드를 파악했다.

특히 체험존에서 ▲정확한 출처 기반 검색이 가능한 ‘라이너(Liner)’ ▲다국어 자료 검색에 특화된 ‘펠로(Felo)’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우수AI’ 등 대화형 AI 3종과 특화 AI 서비스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AI 서비스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들은 라이너로 논문 내용을 요약하고, 캔바로 제안서 디자인을 수정하는 등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참석한 고객 전원에게 유독픽 AI 서비스 중 직장인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독픽AI’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선물했다.

‘AI 미래토크’는 ‘AI 유니버스’ 활동의 첫 단계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국민의 AI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과실연 AI미래포럼과 국내외 AI 제휴사와 함께 ‘AI 유니버스’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과 국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모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며 AI 유니버스를 포함한 AI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고 친숙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계, 기술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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