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민경훈이 G마켓 본사를 깜짝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커피와 디저트를 나눠주며 ‘빅스마일데이’를 응원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G마켓 본사 라운지에서 ‘빅스마일데이’ 기념 사내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 모델 민경훈이 직접 참석해 “소비자와 직원 모두에게 즐거운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민경훈이 출연한 ‘빅스마일데이’ 광고 영상이 상영되자 직원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가 펼쳐졌다. 이어 즉석 포토타임과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일부 직원들은 SNS에 “쌈자형도 응원하는 빅스마일데이”, “이런 맛에 회사 다닌다” 등의 글을 올리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민경훈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자신의 히트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빅스마일데이 인기 카테고리 ‘식품’ 버전으로 개사해 유쾌하게 열창,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 가격대별 최대 20%의 할인 쿠폰팩을 매일 제공하고, 카드 결제 할인 및 브랜드 중복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역대급 규모의 빅스마일데이를 위해 애쓴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내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응원의 열기를 더해 오는 11일 행사 종료일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최고의 쇼핑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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