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마마무 솔라가 대만 가오슝 단독 콘서트의 파격적인 패션 사진들을 공개했다.
솔라는 지난 2일 대만 가오슝 열린 ‘Solar 3rd CONCERT [Solaris] in KAOHSIUNG’를 마친 후, 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가오슝 공연 최고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드러난 파격적인 스타일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라는 무대 뒤 철골 계단에 앉아 짧은 크롭 티셔츠와 독특한 패턴의 팬츠를 입고 양팔을 번쩍 들어 올린 포즈를 취했다.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강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 외에도, ‘Solaris’ 문구가 새겨진 오프숄더 크롭티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은빛 왕관과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여신 비주얼을 선보였다. 레이싱 수트 콘셉트 의상에 비즈를 엮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더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솔라는 지난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홍콩과 가오슝 공연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투어는 싱가포르와 타이베이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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