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2시, 2025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

대상 상지여고 윤수빈, 중등부 최우수상 진부중학교 양수빈, 고등부 최우수상 상지여고 심예진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문화예술과는 박경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북돋기 위한 박경리 작가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에 있는 14∼19세(2007∼2012년 출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예선은 자유 주제로 운문(시) 또는 산문을 완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한 자료를 심사했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에서 치러졌다.

오후 2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미림 강릉원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권순형 원주문인협회 고문, 이성미 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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