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0만부 이상 판매…순정 만화의 정수

11월1일~14일 단행본 무료 이용권 제공

단행본 세트 할인도 병행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네이버웹툰 운영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1500만 부 이상 판매된 순정 만화 명작 ‘새벽의 연화’의 단행본 전권을 국내 최초 독점으로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벽의 연화’는 일본의 작가 쿠사나기 미즈호가 2009년부터 하쿠센샤의 만화잡지 하나토유메에서 연재 중인 인기 순정 만화다. 왕국의 공주 ‘연화’가 배신과 유배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았다. 섬세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전개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1~14일까지 ‘대여 무료 이용권’을 받으면 24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31일까지 단행본 세트를 할인한다.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의 네이버웹툰 정영석 리더는 “이번 <새벽의 연화> 전권 무료 프로모션은 국내 최초로 네이버시리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오직 네이버시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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