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먹방 여신’ 쯔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하루를 공개한다.
오늘(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 370회에서는 1,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단 18시간 만에 일일 권장 칼로리의 18.5배에 달하는 약 3만 7천 칼로리를 섭취하는 ‘위(胃)대한’ 위력을 증명한다.
또한, 쯔양은 의류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도 전한다. “먹방할 때 편한 옷을 만들고 싶었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며 의류 브랜드 론칭 소식을 밝힌 것. 그녀는 직접 모델로 나선 화보 촬영 현장에서 13가지 음식을 펼쳐놓고, 심지어 사진작가 몰래 음식을 집어먹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먹방 크리에이터다운 화보 촬영을 마친 쯔양은 매니저와 영화관을 찾는다. 앞서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13가지 음식을 해치웠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관 매점에서 무려 29가지 음식을 주문해 직원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쯔양은 ‘휴게 도사’ 이영자의 뒤를 잇는 ‘영화관 도사’로 등극, 자신만의 ‘영화관별 맛집 리스트’를 최초로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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