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드림노트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드림노트와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25년 11월 7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한 시간 동안 멤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갈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비록 이제는 조금 다른 속도로, 다른 길 위를 걷게 되더라도 그동안 함께한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드림노트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페이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새로운 걸음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Dreamlike(드림라이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멤버 하빈, 한별이 탈퇴하고 6인조로 활동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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