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동해와 다툼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이동해랑 싸우다가 다침. 싸움이 방송에 나갈진 모르겠지만 이동해 계속 ‘라이어게임’ 하자고 녹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칭얼댐. 이동해 귀여워”라는 글을 공개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발등에 멍이 든 김희철의 사진이 담겨있다. 김희철은 사진과 함께 “나이 43, 40살 싸우는거 허니잼 #왕십리대첩”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희철과 동해는 40살이 넘었어도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1월 데뷔 20주년을 맞는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의 막을 올렸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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