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의 복장 관련 안내 문구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쵸이닷의 예약 애플리케이션에 기재된 ‘안내 및 유의사항’이 공유됐다. 해당 공지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다른 고객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의상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보기 드문 ‘노출 자제’ 공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얼마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으면 이런 공지가 생겼겠냐”며 공간의 격조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반응이다. 반면 “파인다이닝에 노출 의상을 입고 오는 사례가 실제 있느냐”며 생소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안내가 파인다이닝 특유의 ‘스마트 캐주얼’ 드레스코드 연장선에 있다고 보고 있다. 쵸이닷은 예약 페이지를 통해 슬리퍼나 플립플랍 등의 착용을 가급적 삼가달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이번 노출 자제 안내 역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격식 있는 식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해당 문구는 최근 신설된 것이 아니라 최소 2024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최현석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새삼 주목받게 됐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딸인 모델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결혼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최 셰프는 예비 할아버지가 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wsj0114@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