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박보검의 한복 화보 영상이 6일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리, 밀라노,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한복 웨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복 웨이브’는 한류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복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2022년 김연아, 2023년 수지, 2024년 김태리가 참여하며 매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의 얼굴이 된 박보검은 특유의 매력으로 한복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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