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화) 오후 3시 강원체육회 대회의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

양희구 회장 “강원특별자치도민분들께서도 선수들의 열정에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30일(화)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종합순위 7위를 달성하여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강원체육의 기량이 상당 수준으로 향상된 만큼 종합순위 7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 선수단의 명예단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대표 선수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이 함께 참석하여 도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결단식에서 우리 강원 선수단의 굳은 결의와 다짐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저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전국체전 준비 기간동안 부상 없이 완벽히 준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민분들께서도 선수들의 열정에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