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이민정이 남편 배우 이병헌과의 베니스 데이트 중 울컥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준후야 너네 엄마아빠 데이트 한다ㅋㅋ *MJ♥BH 휴일 엿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제 82회 베니스영화제의 경쟁부문 초청작인 ‘어쩔수가없다’의 주연인 이병헌을 응원 차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했다. 영상은 일정을 소화하던 중 여유가 생긴 이민정과 이병헌이 베니스 관광에 나선 모습을 담고 있다.

이민정은 산 마르코 광장을 둘러보던 중 “저희 엄마가 계속 서이 사진을 보여줘서 서이가 너무 보고 싶고 준후가 너무 보고 싶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모였다.

그러면서도 “이런 날들도 있어된다”며 “할머니들이 또 어머님과 우리 엄마가 계속 돌봐주고 계셔 가지고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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