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가수 전소미가 우아한 미모와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미는 15일 자신의 SNS에 “간만의 외출 (Rare night ou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도시의 불빛이 가득한 야경을 배경으로 세련된 블랙 슬리브리스 드레스와 독특한 뿔테 안경을 매치해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짧은 실버 헤어와 은은한 주얼리, 볼드한 시계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사진 한 장에는 “I want to be with someone who can make candied bacon. fr 🥓(나는 캔디드 베이컨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랑 함께 있고 싶어)”라는 솔직한 멘트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지난달 11일 두 번째 EP앨범 ‘카오틱 & 컨퓨즈드’를 발매했다.

한편, 전소미는 K팝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루미 역할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아덴 조와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