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보호자 등 150여 명 참여, 안전과 감동 모두 잡아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수)는 지난 6일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반려견과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반려견 산책 행사 ‘댕댕이 나잇 마라톤&걷기’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생활 에티켓 홍보 △펫티켓 퀴즈 △반려견과 함께 인증사진 촬영 △반려동물 간식 마켓 및 건강 상담 부스 운영 △수변공원 산책로에서 마라톤&걷기 등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 비가 조금 내렸지만, 비를 피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부스를 미리 설치하고 야광(LED) 팔찌와 반려견 목줄 펜던트를 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전에 SNS 등을 통해 ‘반려견 동행 안전 수칙 및 유의사항’을 홍보했으며, 행사 현장에 수의사가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한 참가자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다른 반려견들과의 만남으로 추억이 더 특별해졌다”라고 말했으며,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들이 학원도 빠지며 참가하자고 해서 찾아왔는데 기대 이상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수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임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반려동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연석 반곡관설동장은 “많은 분의 노력과 동참으로 알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곡관설동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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