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5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5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화장품범 개정을 통해 9월7일 화장품의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후 열리는 첫번째 행사였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등 약200명이 참석했으며 화장품 산업발전과 안전관리 유공자에게 포상도 수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게수출 3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

오유경 식약처장은 “글로벌 규제 강화에 적극 대응하며, 부처 간 긴밀한 협력, 해외 규제 기관 간 협력,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가 계속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K-뷰티 비전으로 T(기술력과 소비자 신뢰)·O(독창성과 글로벌 기회)·P(협력 거버넌스와 수출성과)를 소개하고 K-뷰티가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첫 화장품의날 행사에 AI K-뷰티인 룰루랩의 AI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도 행사에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룰루랩’은 AI 기술을 활용한 피부 분석 솔루션으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주목받는 기업이다.

룰루랩(대표 최용준)은 AI 피부 분석 솔루션 ‘루미니(LUMINI)’를 통해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 기술은 사용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관리 방법을 제안해 피부 분석 정확도와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CES 혁신상 4회 수상과 함께,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방대한 피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룰루랩은 K-뷰티와 더불어 AI K-뷰티 선두 주자로 뷰티테크시장과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유망기업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적극적 사업추진과 함께 식약처는 K-뷰티 미래 비전으로 T(기술력과 소비자 신뢰)·O(독창성과 글로벌 기회)·P(협력 거버넌스와 수출성과)를 소개하고 K-뷰티가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kwak4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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