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송가인이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야간 러닝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3일 자신의 SNS에 “런린이는 걷기부터 시작합니다 크크 #러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러닝복 차림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블랙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반바지, 모자, 하얀 러닝 슈즈를 매치한 깔끔한 러닝복 차림으로, 도심의 야경과 한강의 반짝이는 수변을 배경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횡단보도 옆에서 이정표를 기대고 있는 모습부터, 역동적으로 달리는 순간, 그리고 운동 후 휴식을 취하며 땀을 식히는 모습까지,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송가인의 성실함과 한층 건강해진 체형이 돋보인다. 특히 고요한 한강 야경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송가인의 활기찬 에너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해당 게시글은 팬들로부터 “시작이 반입니다”, “너무 멋져요”, “같이 러닝하고 싶어요” 등 다양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신곡 ‘사랑의 맘보’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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