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원자현과 결혼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2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윤정수가 현재 엔터 랭킹 1위다. 기사가 지금 계속 메인에 걸려있다”면서 “AI가 아니고 진짜 사람인 게 밝혀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원자현과 결혼을 인정하며 “반쪽을 거하게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과도한 관심에 그녀가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관심이 적당할 땐 좋고 많으면 힘들고 아무도 안 쳐다보면 섭섭하다. 과도한 축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방송을 통해 모습을 공개하는 아내를 향한 걱정에 “외모와 음성만으로 사람을 다 판단할수는 없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좋은 댓글 부탁드린다”고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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