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반곡관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27일 봉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곡관설동,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혈압·혈당 측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치매 검사, 우울증 교육, 마음 검진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연석 반곡관설동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건강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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