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월클 모델’ 신현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를 울린 건 다름 아닌 평범한 뷰티템. 고액의 피부과 시술보다 효과적인 OO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26일) 첫 방송 되는 ENA ‘진서연의 NO’에서는 깐깐한 ‘의심왕’ 진서연을 주축으로 ‘뷰덕’을 꿈꾸는 ‘뷰린이’ 방민아, K-뷰티 홍보요정을 꿈꾸는 신현지가 노화를 늦추는 꿀정보를 소개한다.
진서연은 “노화는 숙명이지만, 속도를 조절하는 건 습관이라고 한다. 같은 나이임에도 외모가 달라 보이는 건 습관의 차이 때문”이라며 “식습관으로 신체 노화를 늦춘다면, 피부 노화는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라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날 방송에서는 피부 노화 속도를 5년이나 늦출 수 있다는 콜라겐 마스크와 크림 미스트를 검증할 예정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안인숙 원장은 “콜라겐이 좋은 건 다 알지 않냐. 30대가 되기 시작하면 피부의 콜라겐을 합성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콜라겐의 효능을 밝혔다. 이에 곧 서른을 앞둔 신현지와 개그우먼 김지유는 “저는 이미 망했나요?”라며 셀프 폭격했다.
마스크팩 착용 시간에 대한 궁금증도 푼다. 김지유는 “원래 3시간만 쓰라고 되어 있는 마스크 팩이 있는데, 붙이고 자서 얼굴이 고장 난 것처럼 굳을 때까지 쓰는데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 원장은 “상관없다. 오히려 조이는 느낌이 들 때 한 번 더 리프팅을 해주면 좋다”라며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생각지도 못한 사용법에 방민아와 신현지는 충격을 받았고, 진서연도 “색깔 변하면 바로 떼는 줄 알았다”며 생각지도 못한 꿀팁에 감탄했다.
이날 ‘NO’ 유해 성분, 주름 개선 기능성을 기준으로 철저한 검증에 나선 가운데, 후보에 오른 27종의 콜라겐 마스크 명단도 공개한다. 또한 저렴하면서도 핫한 제품들도 등장한다. 먼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들은 신현지는 “몇백 주고 피부과 가서 당길 필요가 없네. 1000원이면 되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진서연·방민아·신현지에게 충격을 선사한 ‘원 픽(One Pick)’ 콜라겐 마스크와 크림 미스트, 광고와 협찬이 전혀 없는 ‘진서연의 NO’ PICK 제품은 26일 오후 11시 2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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