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이상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정남, 고우리, 조현영,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힌 배정남은 “밝은 여자가 좋지만 70%의 밝음, 세련되면서 순수하고, 센스 있고, 현명하고, 생각이 건강하고, 가식적이지 않고, 요리 잘하고, 같이 여행을 다닐 수 있고, 취미가 잘 맞고, 운동 좋아하고, 배울 점이 있고, 결혼하면 한옥에서 같이 살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배정남의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에 조현영은 “결혼 못 하는 이유가 개 때문이 아니네”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에 배정남은 “조건 몇 가지를 내려놨다”라며 “한옥 내려놓고, 밝음은 50%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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