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임영웅과 나란히 할 경쟁자가 없다. 5년 이상은 계속 독주할 것이다.”
임영웅의 최근 활약이 눈부시다. 임영웅이 지난 7월 발표된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3위를 기록했다. 1위, 2위가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인 셈을 감안하면 솔로가수로서는 1위에 해당한다.
임영웅은 8월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임영웅은 오는 29일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를 발매한다. 앨범이 아닌 엘범북으로 발매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임영웅의 정규 2집은 피지컬 앨범 발매 대신 소장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화보가 담긴 패키지(앨범북)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 듯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은 도시를 떠나 한적한 섬마을에서 보내는 여행기를 담았다.
‘섬총각 영웅’에서 임영웅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감성 외에 소탈하고 인간적인 새로운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임영웅은 최근 브랜드 평판 솔로 1위를 비롯해 새 앨범 발표, 새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임영웅과 나란히 할 경쟁자가 없다.5년 이상은 계속 독주할 것이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또한 “임영웅은 스토리텔링과 음악성, 이후 활동 등 독보적인 측면이 결합해 성공을 이뤘다. 임영웅을 대적할 만한 스타 탄생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임영웅의 스타성을 인정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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