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상일 시장 풍덕천1동 삼성쉐르빌 입주민들로 부터 감사패 받아

- 방치된 유휴지에 지역주민 위한 운동기구 설치에 대해 주민들의 감사의 뜻 담겨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수지구 풍덕천1동 삼성쉐르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삼성쉐르빌 입주민들은 이날 시청서 이 시장을 만나 지난 5월 이 아파트 인근의 유휴지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해준 행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당시 공터로 방치된 수지구 풍덕천동 773번지 일원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시가 수용해 이뤄졌으며, 시는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7종류의 운동 시설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같은 용인시의 노력에 풍덕천동 삼성쉐르빌 입주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시정을 실현했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마다 환경이 다르지만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돕는 일들을 하고 있다”면서, “감사패를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을 잘 헤아리는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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