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카레이서로 변신한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F1 더 무비’는 2025년 국내 개봉 외화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째 작품이 됐다. ‘F1 더 무비’에 앞서 100만 관객 돌파 외국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7만 명) ‘미키17’(301만 명) ‘드래곤 길들이기’(168만 명)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165만 명) ‘마인크래프트 무비’(135만 명)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105만 명) 등이 있다.

한편, ‘F1 더 무비’는 불의의 사고로 레이싱계를 떠났던 전설의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약체 F1 팀에 합류해 다시 한 번 레이스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로 제작비가 2억 달러에 달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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