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20일~22일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현재 ‘드래곤 길들이기’는 ‘엘리오’, ‘28년 후’ 등 쏟아지는 신작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흥행 위력을 과과시하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드래곤 길들이기’는 약 1억6467만 달러(한화 약 2236억 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2025년 북미 박스오피스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3억6435만 달러(한화 약 4949억 원)를 돌파하면서 전 세계적인 흥행 열기가 더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누적 흥행 수익 20억 달러도 손쉽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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