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공항 = 이주상 기자] 걸그룹 멤버 중 원티어의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들(i-dle)의 미연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지난 24일 미연은 인천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미연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미(Ami) 컬렉션에 셀럽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미연의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청순함과 명랑함이 의상과 매치하며 공항을 패션쇼의 런웨이로 둔갑시켰다.

화려한 용모와 다채로운 표정이 더해져 미연의 스타일을 더욱 배가시켰다.

미연은 아미의 네이비 슬리브리스 니트탑과 와이드핏의 데님 팬츠로 시크하면서 컬러 배치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어깨에 걸친 아미의 파리미니 숄더백은 룩에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움을 더 했다.

또한 실버 뱅글과 얇은 골드와 실버 반지는 은은한 멋을 더해 주며 미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전체적으로 청춘의 청량함과 건강함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올여름 유행할 ‘섬머룩’과 ‘미연룩’을 예고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아이들은 지난 21일 열린 본사 주최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아이들은 지난달 19일 미니 8집 ‘We ar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고, 10월에는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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