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광동제약의 대표 비타민 음료 ‘비타500’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군기지 내 AAFES(육·공군교역처)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한 ‘2025 미 공군기지 소비재 상설매장 입정 지원사업’ 덕분이다.

AAFES는 미군 및 미군 관계자와 가족이 이용하는 종합 쇼핑몰로, 제품 품질과 안정성과 관련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입점할 수 있다. 비타500은 오는 8월까지 AFFES 내 한국 소비재 상설매장 ‘숍 코리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광동제약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높은 수준의 미군 판매 승인 절차를 통과하며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비타500의 ‘굿럭 에너지’를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타500은 착색료 및 보존료 미첨가 건강 드링크로, 비타민 500㎎를 함유하고 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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