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대만에서도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이태호 부부가 결혼 21년 만에 대만으로 해외 여행을 나섰다.
제주도 신혼 여행 후 첫 비행기를 탄다는 김미령은 지하철에서 여권 사진을 찍고, 아들이 챙겨 준 커플티와 선글라스 선물을 받고 대만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미령 부부는 아들이 짜준 여행 매뉴얼을 활용해 첫 해외 여행도 금새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대만 야시장을 방문한 김미령은 현지에서 알아본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에 나섰다. ‘흑백요리사’ 인기 덕분에 현지 뉴스에도 등장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현지에서 알아본 팬들로 인해 기세가 오른 김미령의 모습과 반대로 주눅든 이태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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