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농심이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을 출시하며 ‘크레오파트라’ 명성을 이어간다.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농심이 출시한 감자칩 스낵이다. 당시 생감자 스낵이라는 콘셉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단종됐다.

농심은 약 40년 만인 지난 2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공개했고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을 출시한다. 19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단순히 짭짤한 감자칩을 넘어, 감자의 풍미와 어울리는 원재료를 조합해 보다 세련된 맛을 강조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출시한 ‘솔트앤올리브’의 향긋한 풍미에 이어, 최근 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김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두 번째 ‘솔트앤김’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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