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2025 FIBA 아시아컵이 열린다. 이에 앞서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7월11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일본과 카타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023년 7월22~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평가전을 치렀다. 1차전 76-69로 승리했고, 2차전은 80-85로 졌다.
1년 후인 2024년 7월5일과 7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다시 일본과 붙었다. 1차전 85-84로 이겼고, 2차전은 80-88로 패했다.
똑같이 1차전 승리, 2차전 패배다. 1승1패. 다시 일본과 붙는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 대표팀도 선전을 다짐한다.
오는 7월11일 오후 7시 1차전을 치르고, 7월13일 오후 3시 2차전이 이어진다. 장소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다.
일본 다음은 카타르다. 안준호호가 2025 FIBA 아시아컵에서 같은 조에 속한 국가다. 조별예선을 앞두고 카타르를 먼저 만난다. 일종의 모의고사다.
카타르전은 7월18일 오후 7시 1차전을 펼치고, 2차전은 7월20일 오후 5시 열린다. 일본전과 같이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