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케이크부터 양 무스까지…조선호텔 5월 케이크 라인업 ‘심쿵 유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지역 호텔과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를 총출동시켰다. 전국을 아우르는 스페셜 케이크 라인업과 품격 있는 플라워 상품으로 ‘센스 있는 선물 끝판왕’을 노린다.

◇ 서울·부산·제주에서 탄생한 ‘호텔급 케이크’ 총출동

서울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에서는 순우리말 ‘담음꽃’에서 착안한 프리미엄 초코케이크부터, 마스코트 ‘라이언’을 형상화한 우유 무스 케이크까지 감각적인 구성의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9만8000원~18만원대.

웨스틴 조선 서울 역시 장미와 카네이션으로 꾸민 플뢰르 드 아무르(12만원), 하트풀 땡스(11만원) 등 감동 포인트를 정조준한 케이크 4종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용 ‘스위트 베어 허그’와 ‘레인보우 팝’은 귀여움과 맛 모두 잡았다.

그래비티 조선 판교에서는 녹차와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핑크블라썸 케이크’(7만 5천원), 웨스틴 조선 부산은 흑임자와 콩가루 조합이 이색적인 ‘카네이션 블룸 케이크’(8만 5천원)와 양을 형상화한 ‘구름목장’ 케이크(7만2000원)를 선보인다.

제주에서는 ‘시크릿 모카 박스’와 ‘순수 양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러브레터 박스’는 제주 애플망고를 가득 담은 5월 한정 케이크로 눈길을 끈다.

◇ 조선호텔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 감동 선물에 품격을 더하다

케이크만으로는 부족하다면 플라워까지 한 세트로 완성해보자. 조선호텔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는 화이트 호접난, 핑크 피오니, 퍼플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백 3종을 선보이며 감각적이고도 고급스러운 플라워 선물 라인을 완성했다.

격물공부는 조선호텔 본점뿐 아니라 센터필드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순한 꽃다발이 아니라, ‘작품처럼 감성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주목받는 브랜드다.

각 호텔 케이크는 구매 2~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네이버 예약 및 각 지점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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