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2025년 남양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복덩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덩이’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 내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 가구를 위한 육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에는 체온계 등 약 7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육아용품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출산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이와 함께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등 육아맘들의 마음을 보듬는 활동도 병행된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모두의 기쁨”이라며, “우리동네 복덩이 사업이 건강한 육아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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