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및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교육지원청 주요 대상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기금 결산서 등 재정 운영 전반 검사 및 평가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하는데,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재정 운영에 나선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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