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따라 걷고, 한강 따라 떠난다…켄싱턴호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봄꽃 시즌을 맞아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크루즈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용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호텔 리테일 상품권(1만원권) ▲피크닉 매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6만 9900원부터다.
◇ 벚꽃길 5분 거리, 여의도 명소 속 호텔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 봄꽃축제의 시작점인 윤중로 벚꽃길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객실 밖을 나서면 바로 벚꽃길이 펼쳐지는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올해 봄꽃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여의도를 찾는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 한강 위에서 만나는 벚꽃과 라이브 공연
이크루즈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 서강대교 인근을 따라 운항하며 약 40분 동안 한강변 벚꽃과 서울의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탑승 중에는 ‘봄꽃’을 테마로 한 라이브 공연,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별도 구매) 등의 이색 경험도 가능하다. 운항은 4월 한 달간 매일 운영된다.
◇ 피크닉 매트와 리테일 상품 혜택도
투숙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매트를 제공,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벚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케니샵에서는 디퓨저, 키링, 타월 등 시그니처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리테일 상품권(1만 원)도 함께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의 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라며 “시즌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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