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루프탑 성지, ‘디아만테’ 청담에 뜨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청담의 핫플레이스 ‘더 시에나 라운지’가 젊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는다.
특히 이곳 5층에 자리한 루프탑 바 ‘디아만테’는 도심의 하늘과 야경을 한눈에 담으며, 프리미엄 위스키와 칵테일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이다.
이곳은 개방형 루프탑 구조로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하이볼 한 잔을 기울이기 좋은 곳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며, 바텐더가 엄선한 위스키를 디스펜서 방식으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매주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해피아워 이벤트가 열려 일부 위스키와 스페셜 메뉴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2017년 ‘1883 챔피언십’ 대상을 받은 ‘라 비앙 로즈’는 프랑스의 전설적 가수 에디트 피아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드라이셰이킹 기법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완성했다. 그 외에도 마이 벤더, 위시 마티니 등 독창적인 칵테일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갤러리, 와인바, 파인다이닝, 라이프스타일 숍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디아만테 관계자는 “4월부터 6월은 루프탑 바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고급 요리와 위스키 페어링으로 특별한 밤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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